4월 6일(월) 묵상: 심문받으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26:57-68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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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설

 

예수님은 사람들이 그에 대하여 거짓으로 증언할 때에 침묵하셨습니다.

그는 자기 입으로 자신이 구름을 타고 오시는 인자요 메시야이심을 밝히셨습니다.

1. 대제사장과 공회 앞에 끌려가신 예수님(57-62)

 

예수님은 체포되신 후 곧바로 대제사장 가야바의 관정으로 끌려갔습니다.

가야바는 예수님을 죽일만한 죄목을 찾기 위해 급히 증인들을 물색하였습니다.

최소한 두 명 이상의 증인이 일치되는 증언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일치되는 증언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는 증언이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을 가리킨 것이었지만(요 2:21),

유대인들은 이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서 신성모독으로 몰아가려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거짓된 계략에 대하여 침묵하셨습니다.

말씀을 왜곡하는 것은 매우 나쁜 일입니다.

문자적으로 말씀하신 것을 비유화해서도 안 되며,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서도 안됩니다.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묵상 포인트) 왜곡된 공격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합니까? 예수님의 자세를 통해 배울 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2. 예수님의 자기 증언(63~68)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라는 대제사장의 질문에 “네가 말하였느니라”고 답하십니다. 이는 그의 말 그대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진리이며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빌미 삼아 예수님을 죽이려 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가야바를 향하여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시편 110:1과 다니엘 7:13~14에 근거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라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십니다.

가야바는 이제 다른 증인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자신이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이것이 예수님을 죽일 근거가 되지만, 우리에게는 이것이 예수님을 위하여 죽을 근거가 됩니다.

우리는 이 신앙 고백을 품고 세상을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묵상 포인트) 예수님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온 세상의 심판자이심을 믿습니까? 이것이 현재 나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오늘의 기도이창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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